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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트렌드

겨울철 안구질환 안구건조증, 결막염, 각막염 주의하기

by celine_ee 2022. 1. 2.

안녕하세요 트렌디한 셀린입니다. 

겨울철은 매서운 바람과 추위 그리고 비가 잘 오지 않아 건조한데요. 특히나 실내에서 난방을 오랫동안 킬 경우 얼굴 피부가 당길만큼 건조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이 건조해진다면 눈알 속 수분도 날아가기 마련인데요. 눈은 겨울철에 특히나 건조함으로 여러 안구질환을 갖게 되는 부위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안구 질환인 안구건조증, 결막염, 각막염 및 예방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안구질환

겨울철 안구질환은 크게 안구건조증, 결막염, 각막염이 있습니다. 차례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겨울철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구 질환입니다. 건조한 날씨로 눈알의 수분이 뺏기며 눈알이 뻑뻑해지는 증상을 갖습니다.

날씨뿐만 아니라 눈 자체에서 눈물 부족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며 집중해 화면을 바라보고 있을 경우,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콘택트렌즈의 착용 및 시력교정술을 받아서도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결막염

결막은 안구를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투명한 점막을 말하며 이에 염증이 발생한 것입니다. 특히나 건조한 겨울철에 안구 속 수분과 눈물의 양이 적어지면 이 점막에 먼지나 오염물질이 달라붙기 쉬어 결막염이 빈번히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유행성 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아지면 더 활동력이 강해지며 건조해진 안구 속 면역력이 낮아지며 염증이 발생하기에 취약한 구조가 됩니다. 결막염이 발생하면 가려움증 및 눈꼽이 자주 끼게 되며 안통이나 충혈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3. 각막염

각막은 안구의 검은 눈동자를 덮고있는 볼록한 부위를 말하여 이에 여러 가지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각막염이 발생하면 시력저하 및 이물감 통증, 눈물흘림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각막 전체가 파괴되어 실명에 이를 수 도 있다고 합니다. 병원성이 높은 균에 감염돼 심각한 정도로 손상되면 치료가 되더라도 혼탁, 반흔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콘택트렌즈나 서클렌즈의 사용으로 각막염이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안구질환 예방법

1. 안구건조증 예방하기

눈물과 유사한 성분인 인공눈물을 넣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눈가에 물기가 오래 남아있도록 유지해주며 난방기 사용을 최소화 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시켜줍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오래 보고 있을 경우는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 주는 것이 수분 공급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음식물 섭취로는 안구 건강에 효과적인 오메가 3나 견과류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2. 결막염 예방하기

눈 주위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더러운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평소 손을 깨끗이 닦으며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합니다. 가습기로 실내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각막염 예방하기

렌즈를 사용할 경우 하루 권장시간 8시간을 넘지 않도록 신경써줍니다.  착용 시에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습관을 최대한 자제하여야 합니다. 또한 렌즈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며 식염수로 렌즈를 깨끗이 세척해주며 평소 위생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만약 결막염 또는 각막염이 발생하였다면 안과를 찾아 적절한 약 처방 및 치료를 받아야 시력 손상 및 기타 심각한 손상으로 이르지 않습니다. 위의 예방법에 따라 겨울철 안구 관리를 해주시면 건강한 안구를 유지하실 수 있을겁니다. 


여기까지 겨울철 안구질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몸이 1000냥이면 눈은 900냥이라고 하죠. 신체의 모든 부분이 다 중요하지만 그만큼 눈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모두 평소 안구 건강관리 신경써주시면 좋겠습니다.

트렌디한 셀린은 다른 주제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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