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렌디한 셀린입니다.
요새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지는 것 같아 걱정이 생겼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두피와 머리카락이 건조한 것 같아 잘 엉키기도 하고요. 머리 감을 때도 빠지는데, 머리 말릴 때도 만만치 않게 빠지더라고요. 소중한 내 머리카락은 있을 때 잘 관리하고 지켜줘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탈모의 원인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탈모의 원인은?
탈모는 남.녀 모두에게 고민이 되는 문제입니다. 가볍게는 단순히 머리가 많이 빠진다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탈모의 진행속도가 빠른 분들에게는 빠진 자리에 정상적으로 자라나야 하는 모발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탈모가 과속화되면 심미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자신감도 잃게 되죠. 탈모의 원인은 다양한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남성 호르몬
탈모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분비에 의함 입니다. 이 안드로겐이 과분비될수록 정수리 쪽 모발의 탈락 현상을 가속화시킵니다.
2. 유전적 요인
특히나 남성에게서 유전적인 요인이 강한데요. 탈모는 부계로도 또는 모계로도 유전됩니다. 하지만 부모가 탈모가 있다고 해서 가능성은 높지만 무조건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3. 스트레스
예전에는 탈모가 유전적 요인 또는 나이가 듬에 따라 발생하는 현상이라 여겨졌지만, 현대에는 20~30대의 탈모 현상도 드물지 않게 보입니다. 이는 스트레스 때문인데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 모낭 줄기세포에 영향을 주어 모발의 재생을 장기간 멈추게 하기 때문입니다.
4. 잘못된 식습관 및 다이어트
다이어트 시 모발로 가야할 단백질 등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또한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혈압을 올리고 스트레스를 촉진할 수 있어 모발 생성을 억제하기도 하며,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등은 신장과 심장에 부담을 주고 각종 질병 등을 유발하며 탈모를 발생시킵니다. 특히 염분은 몸의 수분을 줄이고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기도 하죠.
5. 출산
임신 중 정상적으로 빠져야 할 모발들이 임신 호르몬으로 빠지지 않고 있다가 출산 후 서서히 한꺼번에 빠지게 됩니다. 산 후 2~5개월부터 탈락 모근이 많아지며, 점차 성장 모근이 많아져 정상 모발 상태로 돌아오게됩니다.
탈모 예방법
아무리 유전적 요인 또는 호르몬의 영향이라도 꾸준히 그리고 주기적으로 신경써 관리해주면 탈모 현상을 완화 및 늦출 수 있겠죠? 탈모 예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완화시킬 수 있도록, 평소 스트레스 해소에 신경써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하는 등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 정신 건강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2. 식습관 개선
두부나 콩 등 단백질 성분이 머리카락에 좋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이렇게 모발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허나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는 횟수가 더 많다면 효과는 말짱 도루묵이겠죠. 두 번의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보다 한 번의 나쁜 음식을 끊거나 줄이는 것이 내 식습관 유지와 내 건강한 모발 유지에 좋습니다.
3. 탈모 예방 샴푸 또는 헤어제품 사용
요즘은 탈모 예방에 좋은 헤어 제품들이 많이 나오죠. 모발에 자극적이지 않고 특효적인 성분을 담고 있는 좋은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얼굴 피부로 생각한다면 피부를 관리하는 화장품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세안제나 기초제품을 내 소중한 피부를 위해 꼼꼼히 고르죠? 이를 머리카락에 적용시켜 헤어 제품도 꼼꼼하게 고르시면 됩니다. 단 전적으로 제품에 의지하기보다는 내 모발 건강을 위해 하나라도 더 신경 써서 사용해주시면 좋겠죠.
4. 잦은 펌이나 염색 삼가기
아무래도 펌이나 염색은 모발에 강한 자극을 주는 행위입니다. 헤어스타일링을 위해 시술을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잦은 주기로 하는 것은 모발과 머리카락이 숨을 쉬기 힘든 상태를 유발합니다. 모발의 영양소 파괴 및 두피도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에 적절하게 시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탈모의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탈모 관리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트렌디한 셀린은 다른 주제로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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