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렌디한 셀린입니다.
오늘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네요! 모두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어서 점심이라도 외식을 하러 가려하는데 오늘과 내일 한파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특히나 감기 및 컨디션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올 겨울 가장 매서운 추위가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2월 15일 한파특보
오늘 전국 기온은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지며, 수도권은 영하 14도 이하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24일인 어제 수도권을 비롯해 경북·충북·강원 일부 지역에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세종·대구·대전·인천과 경북·전남·충정·서해5도·전북·강원도 일부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25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하늘을 가질 예정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거라 예상됩니다.
제주·강원·전라·서해안·경북 일부지역에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볼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요. 강원도에는 최대 30mm의 폭설이 내릴 전망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서울에 눈이 올 확률은 낮다고 기상청이 전했습니다.
한파 주의보와 한파 경보와 의 차이
한파 경보는 전날보다 15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거나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다고 예상될 경우 발령됩니다.
한파 주의보 전날 아침 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거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급격한 온도 변화로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거라 예상될 경우 발령됩니다.
한파 경보가 온도가 더 최저로 떨어질 경우를 말하는 것이죠. 한파 주의보와 경보 모두 급격한 온도 변화 및 영하 이하로 떨어질 때를 말하는 것이기에 건강관리와 동파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동파 경계 발령 단계 및 동파 예방법
오늘 25일 오전 9시 기점으로 수도 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됐는데요. 이번에 발령된 동파 경계 단계는 총 4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합니다. 3단계는 최저 기온이 영하 7~10도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되는 단계입니다. 1단계는 영하 5도 이하일때, 2단계는 영하 5도~7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되는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4단계는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됩니다.
3단계에서 동파가 되기 가장 취약한 조건이 된다고 하는데요. .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 상태가 지속되면 계량기를 보온 조치하더라도 동파 가능성이 큽니다. 단계에 따른 동파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1단계: 동파 예방 단계. 계랑기에 찬 공기가 닿지 않도록 헌 옷이나 이불로 감싸주거나 뽁뽁이로 감싸 보온을 유지해줍니다.
-2단계: 동파 주의 단계. 계량기 수도관 등의 보온조치를 다시 한번 점검해주며, 습기로 축축해져 있을 경우 보온재를 새것으로 갈아줍니다.
-3단계: 동파 경계 단계. 장시간 외출할 시간이나 새벽시간대에 특히나 수도사용이 없기 때문에, 수도관이 얼지 않도록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어 물을 흘려둡니다.
*수돗물의 양도 중요
일 최저기온이 0도~영하 10도 일 경우 45초 정도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만큼의 수돗물이 흘러야 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15도 일 경우 33초 정도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만큼의 수돗물이 양이 나와야 합니다.
-4단계: 동파 특별 경계 단계. 집안에 보일러 전원을 켜둔 상태로 온도를 유지해줍니다. 집안의 모든 수도꼭지를 열어둡니다.
이 기준에 따라 수돗물을 흘릴경우, 하루 100원 미만의 수도요금이 발생하기에 가계 경제에 큰 부담을 주는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정부는 동결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동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시 상수도사업본부와 8개의 수도사업부에 1일 2개 조로 인력 편성을 하여 동파 복구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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