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트렌드

서울시 청년패스 제도 22년부터 시작

by celine_ee 2021. 12. 5.

안녕하세요 트렌디한 셀린입니다.

 

서울시가 내년 22년부터 청년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해주는 '서울시 청년패스' 제도를 실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침체와 고용한파 등으로 얼어붙은 청년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미인데요. '청년패스'는 '청년이 바라는 일상생활 지원' 3대 시리즈 정책 중 첫 번째 정책입니다. 그럼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청년을 위한 3대 시리즈 정책

총 345억 원의 예산으로 2022년부터 서울시 청년들을 위한 3대 정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소득에 상관없이 '연령'에 차별 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선보일 거라고 합니다.

 

1. 청년패스(PASS): 청년으로서 겪는 일상생활 속 불편 제거

2. 청년세이브(SAVE): 이행기의 불편, 불안, 염려, 걱정 으로부터 청년들을 구조

3. 청년점프(JUMP): 청년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 마련

 


청년패스(PASS) 사업 개요

 1. 대중교통 요금 지원

소득은 적으나 학업·취업·아르바이트 등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울에 사는 만 19세~24세 청년들에게 연간 최대 10만 원의 대중교통 요금을 지원해줍니다. 연간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20%(10만 원 한도)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형식이며, 이렇게 적립된 마일리지로 다시 대중교통 이용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아직 진행되지 않으며, 곧 이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이 있을 예정이니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종종 일정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청년 몽땅 정보통' 구축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청년들을 위한 여러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도가 실행되는 것조차 모른다면 이용할 수 없겠죠? 정책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약 1,000개가 넘는 청년 정책들을 통합하고 AI 검색 기능을 탑재해 '청년 몽땅 정보통'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개인에 필요한 정보를 신청, 접수, 처리까지 한 번에 할 수 있고 민간 플랫폼과 연계하여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3. 이사비용 지원

임대기간의 만기 및 월세로 인상 등으로 이사를 다니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인당 4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합니다. 대상은 서울시 거주 및 서울 내 전입 예정인 만 19세~39세 1인 가구 청년이며, 이 바우처는 중개료, 이사비, 청소비 등 이사와 관련된 비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애 1회의 지원을 원칙으로 하지만, 중개수수료가 20만 원 미만인 취약 주거환경으로 이사할 경우 2회의 지원이 가능합니다. 

 

4. 서울청년 함께 런(RUN)

비만,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 위험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사업 제도입니다. 그동안 지자체의 헬스케어 제도는 상대적 건강 취약계층인 중장년층에 쏠려있었는데요. 이를 벗어나 만 19세~39세 서울 청년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스마트 밴드를 가지고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온서울 건강온' 사업을 시작하며 참여자를 선발하고, 지역별 체육 프로그램을 실행해 청년들의 운동 참여도를 증진시킬 예정입니다. 

 

지난 11월부터 12월 초까지 3회에 걸쳐 참여자를 선착 모집하고 있으니 아래 걸어드린 링크에서 참여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onhealth.seoul.go.kr/index2.html?WG_TOKEN=750,27,FwS6Fw70c4QkPwER4Z8N,1113-2.devy.kr#/ 

 

온서울 건강온

온서울 건강온 페이지입니다.

onhealth.seoul.go.kr


여기까지 서울시 청년들을 위한 제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본격적인 시작은 2022년도부터 시작인만큼 미리 사업 시작 일정을 파악하고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트렌디한 셀린은 다른 주제로 다시 찾아올게요!

반응형

댓글